- 진짜 내 사람이 되고 싶으면 TF에서 성과를 보여 봐요.
나 사업하는 사람이에요.
테이크 & 기브.
성과를 보이면 내가 나팀장 힘이 돼 주죠.
어제 사장님께 이야기를 드려서
TF팀에 들어오게 되었다.
사장님이 이야기하기를
자기 사람이 되고 싶으면 성과를 보여달라고 하셨어.
자신은 사장이고
사장은 어차피 사업하는 사람이니
서로 주고받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그건 사장님 말이 맞기는 하지.
내가 초안을 짜서 세우게 된 TF이기도 하고
어제 내가 직접 사장님이 하고자 하는 일에
내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이야기했잖아.
성과를 보여야 해.
나에겐 지금 사장님이 필요하니까.
- 아니요.
그건 저희쪽에서 하는 게 더 효율적일 거 같은데요.
블랙다이아몬드 회원에 관한 정보는
최근까지 회원관리를 담당했던
전담팀쪽이 더 많으니까요.
전 회원 전수조사를 해야 할 텐데 속도 면에서도
저희가 더 빠를 거구요.
부사장님 밑에 신설한 팀에서
1차 선별을 한다고.
그건 아니지!
원래 VIP고객을 관리하던 우리쪽이
더 효율적인 면에서 유리할 것 같은데
회원들 개개인에 대한 세부적인 것들도
그 쪽 팀보다는 더 많이 파악을 하고 있으니까
그 쪽이라고 해봐야 전담팀에 있던
둘 이외에는 VIP고객관리에 대해서
파악이나 현황도 모르지 않나?
모든 VIP회원들을 조사해야 하는데,
그것도 시간이 저희쪽에서 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은데.
빨리 마쳐야 하는 것이 맞다면요.
- 위하는 척하지마.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누가 다칠지는 판을 열어봐야 알겠지.
부사장만 전력으로 싸우는 건 아닐테니까
박이사, 다친다고 빠지라고.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당신이 언제부터 날 위했다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지금 우리는 회사에 업무를 하는 것이야.
지금 이 일이 내가 하는 일이고,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
내가 알아서 해.
당신이 지금 내가 다친다고 했나?
이 일이 어떻게 진행이 되어서
다치게 되는 것이 누가 될지는 아직 모르는 거 아닌가?
이 결과의 끝에 가봐야만 알 수 있는 건데..
그리고
당신이랑 부사장만 전력으로 싸우는 건 아니야.
우리.. 아니 나도 당신이나 부사장이
전력으로 싸우려고 든다면,
그건 나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은데,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해야 하는 거 아니었나?
- 뭔가 착각하는 거 같은데,
당신 이미 그러고 있어.
나도 기꺼이 그렇게 할거구.
그리고 당신 지금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데 말이야.
당신이 날 공격하게 될 수 있다고 했나?
날 공격한다고 했어.
어째 아직은 하고 있지 않다고 들리는 거 같은데,
그건 아니지 않나?
당신은 이미 그러고 있는데 말이야.
나에게 공격을 하고 있다고!
이 일을 하기 전부터 말이야.
그래서 말인데,
나도 이제는 기꺼이 그렇게 해보려고 해.
당신이 나에게 지금 하는 것처럼 말이야.
- 당신이야말로 왜 그렇게까지 부사장 쪽에 있는 거야.
대체 둘 사이에 뭐가 있는 건데.
이렇게 이야기하는 김에 하나 물어보자.
당신이야말로
왜 그렇게까지 부사장 쪽에 있으려고 하는 거야?
아무리 회사 일 때문이라고도 해도,
회사 일만으로는 둘이 같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뭔지 해서.
대체 부사장과 당신 사이에
뭐가 있기에 그렇게까지 붙어있어만 하는지 해서.
- 그만두기로 결정한 거야?
오래 고민하고 결정한 거겠지?
그래도 한 번만 더 생각해봐?
일단 사표수리는 보류하고 있을게.
마음 바꿨으면 좋겠다.
나한테도 우리 팀에도 미나 너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
미나씨,
그만 두기로 결정을 한 거야?
물론 미나씨가 많이 생각하고,
고민도 오래 하면서 내린 결론의 행동이겠지만,
나는 그래도 한 번만 더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데 말이야.
일단 지금 낸 사표는 바로 처리하지 않고
보류하고 있을게.
나는 미나씨가 마음을 바꾸었으면 좋을 거 같아.
지금 진행 중인 일 때문만이 아니라
생각을 해봐도 나뿐이 아니라
우리 팀에서도 미나 너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
- 대화의 방 만족도가 낮네?!
(아, 진짜 마상우, AI가 고장나서
그날 AI대타로 들어보냈는데, 잘 좀하라니까
들어가는 족족 애들 울려서 내보내잖아.
미래에 가서 널 봤는데 행복해보였어.
넌 반드시 행복해질거야.)
행사에 대한 결과 보고서...
근데 생각보다 대화의 방 만족도가 낮네?
(아, 그 날 AI가 고장나서
마상우, 그 날 대신 AI뒤에 애들을 상대하게 했는데,
들어가는 애들 다 울려서 내보내서 말이야.)
상우씨,
그럼 나에게 이야기한 것도
상우씨라는 건데,
나에게 행복해질 거라는 말을 했는데,
그러면... 혹시....
- 평생을 남의 비위 맞추고 살더니,
왜 돈 벌고도 남의 눈치를 보고 사냐고!
그 말 듣는데 뭐랄까
기분이 더럽더라고.
요새 그렇게 돈을 쓰고 다녀도
기분이 좋은 것이 아닌 거 같아.
아마도 딸에게 들은 말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평생을 남의 비위 맞추고 살았는데,
뭐? 그건 내가 했던 일 때문에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왜 돈을 많이 벌고도
계속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사냐고
이야기를 하잖아.
나도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
내가 살아왔던 인생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물론 나도 남들 눈치 안보고 살아가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말이지.
아무튼 딸에게
그 말을 듣는데, 뭐라고 해야 할까?
기분이 좋지 않았어.
기분이 좀 더럽다고 해야 하려나.
아무튼 그랬어.
- 오늘 정선이가 팀장실에 있는 걸 보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저 자리에 있을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됐지!
앞으론 쪼그라드는 인생만 남은 건가?
오늘 하루,
하루가 다 마무리되어가기에
말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오늘 일하면서,
정선이가 팀장실에 있는 걸 보는데,
좀 마음이 심란하다고 할까요?
내가 만약에 휴직을 하지 않았고
계속 정선이처럼 있었다면
나도 저 자리에 있을 수 있었을 것인데
언제 이렇게 됐지.
생각을 하고 있는 내가 있더라고요.
뭐? 정선이가 팀장실에 있다고
그렇게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닌데,
그냥 드는 생각이나 기분이
심란함 그 자체였다고 할까?
문득 이제 내 인생은
앞으로 쪼그라드는 인생으로만
살아가게 되는 것인가 싶기도
한 생각이 들기도 했거든요.
-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나 속상해.
내가 얼마나 안간힘을 쓰면서 버텼는데,
그럼 그동안 내가 애쓴 시간은 다 뭐가 돼요?
엄마, 잘했다니!
애 키우면서 그만 쉬라는 식으로...
물론 내가 전화한 것은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엄마가 그렇게 이야기하면
나는 너무 속상하다는 생각만 들어.
왜 인줄 알아?
엄마도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안간힘을 쓰면서
버텨온 것을 20대부터 가까이에서
봐온 사람이잖아.
내가 얼마나 노력을 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을 알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뭐냐고?
내가 그동안 내 삶에서 노력하면서
애써온 시간들이 다 뭐가 돼?
내가 지내온 시간들이
그냥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인데,
내 기분은 생각을 하지 않는 건가?
- 혹시 이수정씨라고 아시나요?
... 저희 상위 VIP고객이신데 저희 DB에는
아무런 정보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요.
혹시 아실까해서요.
... (알지 않으셔도 돼요. ... 들어가기 어려운 고객이라서.)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가기전에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혹시 이수정씨라고 아시나요?
저희 VIP고객이신데,
저희 정보에는 별로 기재되어 있는 것이 없어서요.
VIP고객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보다 많이 아시기에 여쭤보네요.
(LN재단이사장님인데...
근데 더 이상의 정보는 아시지 않아도 무방하네요.
어차피 성운백화점에서 새로 내보이려는
블랙소사이어티에 들어갈 수 없는, 어려운 고객이라서.)
어려워!
재단이사장님인데...
왜?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 네.!?
(그게 성운백화점 하재웅부사장 내연녀예요.)
네....
내연녀!?
이수정씨가 그런...
(부사장 사모님도 아시는데 그냥 묵인하는 사이인데.
그러면 이해가 되시나요?)
- (성운백화점 하재웅부사장 내연녀에요.
이 회원은 제외대상입니다. 넘어가도록 하죠.)
아까 이수정씨에 대한 이야기.
부사장의 내연녀!
그게 맞다면 지금 계획하고 있는
블랙 소사이어티에 들어갈 수는 없는 게 맞아.
근데, 처음 회원선정작업때
서류상으로는 아무런 정보가 기재되어 있지 않았는데,
팀 내에서도 아는 것이 없는 고객이었는데,
그 때 박이사가
이 회원은 제외대상이라며 넘어가자고 했어.
이유를 해외에 머문다고만 했는데,
사실 해외에 머문다고 제외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었는데,
그 고객이 사용하는 금액을 보면
얼마든지 새 제도에 들어갈 수도 있는...
하지만 제외대상이라며 넘어갔다는 말이야.
그러면 혹시 박이사는
원래 이수정을 알고 있었다는 거가 되는 건가?
부사장의 내연녀이고
그 사실을 부사장의 사모님도 아는 그런 여자를.
- 감정적으론 끝났고
서류상으로는 안 끝난 그런 관계죠.
아저씨, 생각을 비우러 왔어도
생각이 많아지는 건 왜 일까요?
그 사람이요.
뭐라고 할까?
감정적으로는 이미 끝난 상태이고
단지 서류상으로는 안 끝난 그런 상태의 관계.
이렇게 이야기하면 될까요?
이제는 그 사람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제가 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라고 이야기하면 될 듯 싶어요.
- 예전에는 바람 핀 남자랑
이혼 안 해 주는 사람들을 보면
이미 다 끝난 관계를 저렇게
붙잡고 있어서 뭐하나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는 이해가 돼요.
아저씨,
생각해보면 예전의 나였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상상도 못했을 거예요.
예전에는 바람 핀 남자랑
이혼 안 해 주는 사람들을 보면
왜 안 해주는 것일까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제가 지금 느끼는 것처럼,
이야기드린 것처럼
감정적으로 끝난 상태이고,
더 이상 붙잡을 이유가 없는 상태인데,
이혼을 안 해주는 것을 이해 못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상황이 되다보니,
이제는 예전에 이해 안 되었던 상황들이
지금은 이해가 되었어요.
- 남은 게 악밖에 없어요.
내가 불행하다면 그 사람도 최대한 불행해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서류상으로는 안 끝난 상태라고 했죠?
그건 저에게 지금 남은 것이
악밖에는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서류상으로도 끝내면
그 사람이 과연 자신의 삶이
불행했다고 느낄까 싶은.
제가 봤을 때는 그건 좀 아닌 거 같거든요.
그래서 서류상으로는 아직...
내가 불행해지는 데는
그 사람의 영향이 가장 큰 것이니까!
모든 이유가 그 사람에게서 시작한 것이니까
내가 불행하다면
그 사람도 나보다는 최대한 불행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불행하게 된 나,
앞으로 어떻게 되든
그 사람이 불행하게 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
그게 지금 저에게 남은
저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최대한 불행해지게끔 하려는...
- 아직 끝이 덜나 그래.
언젠가 그 칼끝도 무뎌질 날이 올 거다.
끝까지 갔다 와. 그 끝에 뭐가 있을지 몰라도
끝을 봐야 진짜 끝이 나겠지.
남은 게 악...
불행해졌으면 이라...
아직 끝이 덜나 그래!
너는 지금 어떻게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너가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속의 칼이, 그 끝이 무뎌질 날이 올 거다.
그게 너에겐 아직 진행중인 것이니까
그 사람을 향해 있는 너의 칼끝.
그게 무엇이 되었든,
너가 지금 하고자 하는 그 일들,
그것들의 끝, 마지막에 갔다가 와.
그러면
그 마지막에 너가 원하는
결과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너가 생각한 결과와는
다른 것이 있을 수 있는데,
그 마지막이 뭐가 될지,
뭐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너가 생각하는 그 끝에 갔다 와야만
끝이 날거다.
- 근데 넌 한순간의 감정으로 한 세상을 잃었어.
넌 지금 니가 뭘 잃었는지 몰라.
니가 뭘 잃었는지 몰라.
너가 지금 이렇게 된 것을
누굴 탓하겠냐? 부모가 그렇게 살아온 것을.
나는 너가 정선이를 통해서
나와는 다른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을 것,
이런 생각을 하게 되어 기쁘기는 했었다.
하지만 너는 지금
너가 지금 느끼고 있는
그 한 순간의 감정으로
너에겐 정말 좋은 세상인 정선이를,
가까이 있던 너를 위한 한 세상이 되어줄 수 있던
세상을 너는 지금 잃게 된 거야.
내가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해도
너는 지금 이해를 못하겠지.
이해를 못했으니까 니가 이런 행동을 했겠지.
너는 니가 지금 뭘 잃었는지,
그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몰라.
너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몰라.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기에
잃어버리게 지금의 행동을 너는 지금
하고 있는 것일 거야.
- 저번에 말씀하셨던 부사장님과 박성준 이사사이요.
혹시 이수정씨라는 분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사모님,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전에 저에게 말씀하셨던
부사장님과 박성준 이사 사이가
끈끈하게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하셨던 것.
그 말이 혹시
이수정씨라는 분과 관련이 되어 있는 건가 해서요.
제가 알게 된 것으로는
부사장과 박이사의 연결고리가
이수정씨인 것 같아서요.
박이사가 이수정씨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같아서.
- 정선.
부사장님의 내연녀를 정리.
그걸 박이사가...
일처리가 깔끔하다고...
회사 지분 관련
차명주식을 가지고 있는..
이게 무슨....
아예 처음 듣는...
나는 알지 못하는 그런 말...
이걸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나?
그보다 머릿속에서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은 아무런 생각이 안 나네.
어떻게 이런 일을...
- 터트릴 생각 없어요.
불륜이랑 차명이랑 같이 터트리면
박이사도, 온유리도 무너질 거예요.
둘 무너트리고 싶지 않아요.
정선씨, 지금 충격이 엄청 큰가봐요.
그래도 지금 들은 말들이
당신에게도 필요하기는 할 건데,
터트릴 생각 없어요.
당신도 이미 알고 있는 불륜,
다른 곳에서 듣고 나에게 확인하러 온 것이니까.
박이사랑 온유리의 관계뿐이 아니라
정선씨가 파악한 것들,
그리고 지금 나에게서 들은 것들,
이용하면 박이사, 온유리 무너질 거예요.
둘 무너트리고 싶지 않아요.
- 그럼, 부사장님도 무너지실 텐데요.
지금 들은 이야기가
나에게는 너무 충격이기는 한데,
그래도 정신은 차려야지.
사모님,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면,
부사장님도 같이 무너지실 텐데요.
전에 부사장님을 괴롭히고 싶다고 하셨지만
지금 이야기하신 것을
밖에 터트리게 되면
박이사, 온유리 뿐 아니라
부사장님도 관련이 있기에
다 같이 무너지게 되는 것인데
괜찮으신 것인가요?
- 박성준이 내 남편여자들을 정리해요.
그동안 여럿 정리했지.
그 사람이 지분싸움 때문에 준비해둔
차명주식이 있어요.
박이사가 그걸 관리해요.
이수정, 박이사가 그 소유자이기도 하고.
사모님께 들은 이야기들
충격적이기는 한데,
어.. 박이사...
마주쳤네...
마주치니까
아까 낮에 들은 사모님과의 말이
다시 머릿속에서 떠오르네.
남편여자 정리...
차명주식을 관리...
이수정이라는 여자와 같이 공동으로..
도대체
내 앞에 있는 이 사람 뭐지?
나랑 같이 살던 그 사람이 맞는 건가?
나는 도대체 이 사람에게 뭐였지?
이 사람은 그런 일들을 하면서
무엇을 생각하였던 것일까?
그냥 시키면 무조건 하는 그런 사람인가?
도대체 생각을 하면 할수록
모르겠네...
이 사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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