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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고백부부 2회 리뷰] 추억은 편한대로 기억된다. - 혈기왕성한 나이에 운동하면 땀냄새 나는 것 당연하지. 어떻게 사람을 그런 식으로 차. 마진주. 맞다.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데... 운동하면 땀냄새 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왜 그랬을까나? 내가 20살 때 너무 깔끔하기는 하였지. 결벽증이라. 여러 가지가 다 좋고 싫고 하는 것들이 딱 구분 되었다고 하여야 하려나.... 보름이 이야기로는 어제라고 하는데.. 그게 나에게는 18년 전이니 내가 지금 날짜 감각이 없어서... 아무튼 내가 왜 그랬을까나?? - 제가 조별토론 내용을 까먹어서.... 교수님, 제가 직접 말은 못하지만... 대원군과 명성왕후의 정책 최선을 이야기하는 것이.. 지금 저에게는 무지 어려운 과제이네요. 정말 토론내용을 까먹었거든요. 물론 저라고 까먹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더보기
[고백부부 1회 리뷰] 결혼은 헤피엔딩이 아니다 ​ - 서진아, 왜 그래? 어떻게? 왜 자꾸 토하는거야. 뭐하는거야? 왜 전화를 안 받어. 아이가 아픈지 막 운다. 먹기만 하면 토하기만 하고 왜 그래? 우선 아이 아빠에게 전화를 해봐야겠다. 그런데 바쁜건지 전화를 안 받는다. 아이가 아픈데 전화를 받아야 이야기를 하지. 우선 병원으로 출발을 하고 가면서 계속 전화를 해봐야겠다. - 이 꼴로 어떻게 들어가냐? 오늘은 다른 날보다 정말 운이 없는건지? 재수가 없는건지? 박원장 때문에 오늘은 말이 아니네....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도 해도 이 모습으로는 도저히 못 들어가겠다. 얼굴에 상처와 멍든 자국으로 어떻게 들어가냐? - 니가 나한테 이렇게 할 수가 있어? 어떻게 이래? ..... 너 만나서 내 인생이 얼마나 그지가 됐는지 알아? 그럼 난, 넌 내가 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