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4회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백부부 4회 리뷰] 다시, 심장이 뛴다. - 청춘들의 가슴엔 심장이란 거대한 놈이 산다. 시도 때도 없이 창피하게 쿵쾅쿵쾅...... 그러나 그놈을 컨트롤 할수 있는 어른이 되자 심장이란 놈의 움직임은 굳어 죽어 버린건지? 살아는 있는건지? 생사조차 모르게 자취를 감춰버렸다. 청춘이라고 불리던 시절의 나.... 좋은 것만 보고... 좋아하는 것도 많았던 나... 나도 모르게 창피하게도 만들기도 하는 내 모습. 나의 첫사랑... 대학 생활의 모든 것들에는 내 마음이, 마음이라고 하기 보다는 심장이 내 의지와는 다르게 뛰는 것 같이 느꼈던 청춘의 기억. 38살.. 지금의 어른이 된 나는... 삶의 찌든 모습으로 하나의 삶의 구성원이 되어 적응한 채 살아가는 나의 지금 모습은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나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지금 내 안의 심장은 청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