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0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후의 품격 리뷰] 25부 “황실의 마지막 날” - 며느리와 손주가 당신을 죽이려고 했던 수치심과 황실이 망가졌다는 죄책감을 견디지 못하셨던 것 같아요. 저도 할마마마가 그렇게 무너지실 줄은 몰랐는데 할마마마가 남기신 그 편지를 보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마도 며느리와 손주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과 할마마마가 살아온 황실이 스스로 생각하셨을 때 너무 망가졌다는 죄책감, 이 두 가지의 무게감을 할마마마께서 견디지 못하신 것 같아요. - 돌아가시지 전에 부탁이 있어요. 이혁을 황제자리에 복귀시켜주세요. 은황후마마, 미국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부탁이 있습니다. 이혁을 황제자리에 복귀시켜주세요. 꼭 복귀가 되어야만 합니다. - 황제 즉위 10주년 행사를 아주 거대하게 해줄 생각입니다. 그들이 그렇게까지 지키고 싶어 했던 그 자리가 한 순간 물거품으로 끝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