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6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를 기억해 6회 리뷰] 살인자의 피 - 아빠, 나 여전히 그 놈을 믿지 않는데 살짝 짠하기도 해. 나 미친거지. 이 현, 난 그를 아직 믿지 못한다.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빠에 대한 단서, 실마리를 찾는데.... 혹 이준영에 대한 조사에 필요에 의해서 지난 20년을 스토킹한 것이기에... 그런데 아빠, 어제인가 사건을 수사하고 마무리하며 특범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나온 말인데... ‘죽어버린 가족과 같이 사는 삶이란?’ 이 말을 듣고 나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과연 어떤 삶일까? 나도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서 그런지... 현과 나의 차이가 있다면, 나는 아빠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모른다는 것. 단지, 실종상태이기에... 물론 나와는 전혀 다른 삶의 길을 걸어온 그이겠지만,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